‘맥심코리아’
남성매거진 ‘맥심’(MAXIM 코리아) 측이 최근 논란된 화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4일 ‘맥심 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 현장을 잡지 화보로 연출하는 과정에서 범죄행위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그 의도가 무엇이었든 그것은 전적으로 저희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맥심 코리아’는 배우 김병옥을 내세워 촬영한 표지로 논란을 일으켰다. 김병옥이 자동차 트렁크에 다리가 묶인 채 갇혀있는 여성을 배경으로 서있는 사진이 담겼다.
한편 2일(현지시각) ‘맥심’의 미국 본사 측은 허핑턴포스트를 통해 “맥심 코리아의 표지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 우리는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맥심코리아 화보에 비판 의견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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