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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김용건,'암살'인센티브 하정우가 제일 많이 받았더라

입력 | 2015-08-29 12:29:00


28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는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출연해 식사자리를 가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용건은 캐나다 여행을 다녀오며 하정우 선물로 사온 모자를 꺼냈다.

모자 선물을 본 하정우는 "사실 오는 길에 아버지에게 정말 잘 어울릴 가방이 있어서 사려고 고민했다"며 "하지만 비싸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기사로 다 봤다. 인센티브 제일 많이 받던데"라고 응수해 하정우를 당황시켰다.

김용건은 "아버지가 달라고 할까봐 그러냐"며 농담을 건넸고 하정우는 "밝히기가 쑥스러워서"라며 부정하지 않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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