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에 점수 빼는 핸디캡… 참가자들 선택 폭 넓혀줘
EPL 대상엔 언더·오버 방식…두뇌싸움 치열해질 듯
‘더욱 다양해진 프로토, 짜릿한 승부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쉽고 재미있는 게임방식으로 스포츠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고정배당률게임 ‘프로토 승부식’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언더/오버와 국내프로야구 KBO 핸디캡 방식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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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와 B팀의 경기를 대상으로 주어진 기준 값이 ‘2.5점’ 이라고 했을 때, 양 팀이 올린 점수의 합이 2점 이하일 경우에는 ‘언더’로 처리되며, 3점 이상일 때는 ‘오버’가 적중항목이 된다. 구매 투표지에 표기할 경우, 언더는 ‘승’ 부분에, 오버는 ‘패’ 부분에 표시하면 된다.
해외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EPL을 대상으로 하는 ‘언더/오버’ 게임의 경우 홈팀은 물론 원정팀의 점수대까지 정확하게 예측해야 적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토토팬들의 두뇌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KBO리그 핸디캡 방식 추가…야구팬 참여 더 높아질 것
국내프로야구인 KBO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게임에는 기존에 큰 인기를 끌어온 핸디캡 방식이 적용됐다. ‘핸디캡’은 대상경기의 전력에 따라 강팀에게는 일정의 점수를 빼는 핸디캡(Handicap)을 부여하고, 약팀에게는 반대로 주어지는 숫자만큼의 어드밴티지(Advantage)를 제공하는 방식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선택의 폭과 재미를 크게 넓혀주고 있는 게임이다. 인기 종목에 다양한 게임이 도입됨에 따라 스포츠팬들은 앞으로 같은 경기에서 더욱 많은 방식의 분석으로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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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