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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2015년 韓영화 최단 기간…‘유아인 1000만 공약 눈길’

입력 | 2015-08-24 13:25:00

사진=베테랑 공식 SNS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52만 42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에 베테랑은 누적 관객 수는 904만 2842명으로 900만을 돌파, 1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900만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은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베테랑’은 ‘암살’(20일)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동원, 2015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영화 ‘베테랑’공식 SNS에는 “<베테랑> 900만 돌파! 2015년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속도! 유아인의 1000만 공약 잊지 않으셨죠? 프리허그가 곧 현실로♥”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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