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자신의 이별 스타일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심형탁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모든 SNS를 차단하고 번호까지 지웠다. 술 먹고 전화하려는 걸 막기 위해서다. 술 먹은 어느 날 전화하려는데 번호를 몰라 울면서 잤다”고 말했다.
이어 “애인이 헤어지자고 말해 세 번 물은 뒤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배터리를 이틀 간 빼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 이후 폰을 켜보니 문자가 30통 넘게 와있더라. 애인에게 하루종일 기다리겠다는 문자가 와있었다. 뒤늦게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 피규어 수집과 관련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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