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력 인정받은 것으로 만족”… 中 순톈 파격 영입제안 거절
서울은 3일 “최 감독이 중국 프로팀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잠시 고심하면서 진로를 고민했지만 팀에 잔류하기로 최종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경질한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팀 장쑤 순톈은 최 감독에게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총액 50억 원(연봉 20억 원)의 파격적인 영입 제안을 했었다. 최 감독은 현재 서울에서 연봉 4억 원가량을 받는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