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자사를 통해 벤츠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추가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위해 차량 공급가의 최대 3.5% 혜택을 부여하는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거 벤츠 파이낸셜 상품을 통해 차량을 구매 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금융 계약 종료 후 5년 이내 재구입하면 차량 공급가격의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현재 이용하고 있는 벤츠 파이낸셜 금융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로 차량을 한 대 재구매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기 2개월 이내 또는 종료 후 3개월 이내 고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차 보상프로그램이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아디오펙 대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번 재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