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르스, 창원SK병원 임시폐쇄’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시메르스대책본부는 11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5월 29일에는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진료를 받았다. 이후 6월 3일 가족보건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약은 동행한 딸이 인근 약국에서 처방 받았다.
지난 4일에는 다시 창원힘찬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 다음날인 5일에는 딸과 식사를 하고 창원SK병원 1인실에 입원했다.
이후 해당 환자는 10일 폐렴증상이 있어 창원SK병원에서 창원보건소에 검사를 의뢰, 밤 9시 30분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창원 메르스 환자가 입원했던 창원SK병원은 임시 폐쇄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