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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출시, 판매가 2817만 원부터

입력 | 2015-06-04 16:52:00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해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을  4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에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엔진을 탑재했으며 운전석과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어드밴스드 에어백이란 충돌 정도에 따라 에어백 전개가 달라지는 제품을 말한다.  

현대차는 또한 이번 모델에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과속위험지역에서 자동으로 감속되도록하는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기능’도 장착했다.

R2.0 모델은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등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2WD모델이 2817만~3318만 원, 4WD모델이 3195만~3528만 원이며 R2.2 디젤 2WD모델은 3115만~3423만 원, R2.2 디젤 4WD 모델은 3325만~3633만 원이다.

현대차는 이달 새로운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중 JBL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된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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