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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14살 차 극복하고 깜짝 결혼 발표…어떻게 만났나?

입력 | 2015-06-01 15:41:00


차유람 이지성, 14살 차 극복하고 깜짝 결혼 발표…어떻게 만났나?

당구선수 차유람(27)이 이지성(41) 작가와 결혼한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 측은 1일 “이달 2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1일 차유람 측은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오는 20일 차유람의 친척이 담임목사로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지성 작가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그녀의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다”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책, 기부, 봉사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양측에 따르면 차유람은 이지성의 저서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 모임에 참가하며 이지성 작가와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차유람은 미모와 실력을 갖춘 당구선수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10월 모태솔로를 탈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이후 2011년 세계 9볼 베이징오픈 여자부 우승, 2012년 타이완 여자프로 선수권 3차 대회 우승,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지성 작가는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으며, 특히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하면서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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