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utoguide
기아자동차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손잡고 기아 K9(수출명 K900) ‘킹 제임스 에디션’을 자선경매 사이트 채러티버즈(Charitybuzz)에 내놨다. 기아차 K9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제임스는 평소 이 차를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외신들에 따르면 제임스의 특별 맞춤형 K9는 지난 2월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5 NBA 올스타전’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킹 제임스 에디션의 ‘킹 제임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애칭이다. 이 차는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제임스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외관은 기존 K9에서 볼 수 없었던 빨간색이 적용돼 강렬한 인상을 준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