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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최첨단 시설 갖춰 재탄생

입력 | 2015-04-27 09:17:00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

서울 장충체육관이 재개장 100일을 맞았다.

장충체육관은 앞서 2년 7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월 17일 재개장했다. 이에 27일로 장충체육관 재개장 100일째다.

재개장 후 장충체육관에선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한 프로배구 경기 9회, 격투 스포츠 경기 2회가 열렸다. 로맨틱 파라다이스 콘서트와 전국노래자랑 등 문화행사도 21회 개최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4507명이 들어갈 수 있는 관람석을 갖춘 장충체육관은 배구, 농구, 핸드볼 등 모든 실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고 문화공연에 특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뮤지컬과 콘서트 같은 대규모 공연도 열 수 있는 체육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배구단이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더 많은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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