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공효진. 사진=KBS
프로듀사 공효진, 가죽점퍼에 목걸이 ‘눈길’…남다른 존재감
프로듀사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극중 ‘뮤직뱅크’ PD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의 촬영 사진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웃음기 싹 뺀 표정과 불꽃 눈빛으로 ‘쌈닭 포스’를 뿜어내는 탁예진의 모습으로, 고개를 한 쪽으로 기울인 뒤 상대를 기선 제압하는 날 선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효진의 모습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 촬영부터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을 연기한 공효진은, 촬영하는 동한 중간 중간 재미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공효진이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연구로 순간순간 달라지는 탁예진의 모습을 표현해냈다”며 “특히 상황이 변하자 급 미소를 짓는 탁예진의 허당스러우면서도 묘하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탁예진으로 완벽하게 변신했음을 알렸다”
또한 “공효진이 만들어 갈 ‘프로듀사’ 속 탁예진의 모습과 5월 방송할 ‘프로듀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프로듀사 공효진.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