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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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일요일과 어린이날 연계해 모두 5~8일 쉰다
전국 초·중·고교가 5월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 또는 단기방학에 들어간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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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에 대해 “이들 학교는 평일 기준으로 2∼5일, 일요일(5월 3·10일)과 어린이날(5월 5일)을 연계해 모두 5∼8일을 쉬게 된다”며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는 관광주간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전국 관광업체들도 다양한 이벤트로 국민의 봄 휴가철 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관광주간에는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축제가 열리고 캠핑과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등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되며, 전국 숙박업체 1천411개와 지역 대표 맛집 등이 동참해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관광공사가 지정·운영하는 중저가 숙박시설인 굿스테이 127곳은 20%, 롯데월드와 대명 비발디파크ㆍ오션월드 같은 민간 관광기업 13곳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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