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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스칼렛 요한슨 코푼 휴지 값, 무려 700만 원”

입력 | 2015-04-06 16:49:00


‘비정상회담’ 타일러가 이색 경매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40회 녹화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미국에서 아인슈타인의 자필 편지가 8400만 원에 팔렸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이탈리아의 한 물리학자에게 쓴 편지로 아인슈타인이 이탈리아어로 쓴 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서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토크쇼에서 코를 푼 휴지가 경매에서 7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세계의 음식’에 대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와 불꽃 튀는 토론은 6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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