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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개통 소식이 화제다.
호남고속철도가 오는 2일 본격운행에 들어간다. 착공 6년 만에 호남선에도 시속 300Km의 고속열차가 달리게 된 셈이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지난 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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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에 도입되는 신형 KTX 차량은 제동력과 충격흡수장치 기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기존 KTX-산천에 비해 좌석수가 63석에서 410석으로 늘고 좌석 무릎공간이 57mm 늘어나 탑승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별 콘센트도 설치돼 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 부탁드려요” “호남고속철도 개통, 반나절 생활권이네요”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속 300km 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