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승윤 동아일보 기자 tomato99@donga.com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
잠실에 건설 중인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4년 5개월의 시간이 흘러 돌파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2010년 11월 착공된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 높이의 국내 최고층으로 건설 중인 빌딩이다. 지난해 4월 중앙 구조물이 국내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선 지 1년 만에 100층을 돌파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기념해 24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층을 완공하는 콘크리트 타설식과 123층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기원식’도 함께 개최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