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커플이 탄생했다. 연기자 류수영(36)과 박하선(28)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나이는 8살 차이다.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류수영은 박하선과 5개월 정도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까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5개월 전쯤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며 결혼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류수영과 박하선 모두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진짜 사나이' 출연을 추천했다. 또한 '진짜사나이'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뒷받침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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