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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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이 김기종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용의자 김기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6일 오전 4시50쯤 서대문구 창천동에 있는 김씨의 주거지 겸 사무실에 수사관 25명을 투입시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한 컴퓨터, 디지털 저장매체 등 범행 동기·행위와 관련된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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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은 이날 오전 김기종 씨에게 살인미수, 외국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 크게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쳥했다.
김기종 씨는 지난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행사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에게 25㎝ 길이의 과도를 휘둘러 부상을 입혔다.
한편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치료 중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이날 오후 “수술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병실로 옮겨진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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