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땅 찾기 서비스 (출처= 민원24 화면)
‘조상 땅 찾기’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란 내가 모르는 조상이나 내 소유의 땅을 찾아 주는 것으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신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는 29만 3415명으로 전년(18만 6538명)에 비해 57.3%(10만 6877명) 증가했다. 신청 건수로도 지난해 25만 7639건이 접수돼 전년(15만 7117건)에 비해 64.0%(10만 522건)이나 증가한 셈이다.
지난 1996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신청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2011년부터다. 2011년 5만 명, 2012년 8만 명에서 2013년 18만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신청 건수 역시 2011년 3만 8000여건에서 2012년 6만 7000여건, 2013년 15만 7000여건으로 꾸준하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CappViewApp&HighCtgCD=A02009006&CappBizCD=13100000294)의 주소로 접속하거나 정부민원포털 민원 24 접속 후 분야 별 민원에 접속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접수를 해야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