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의원 아들
‘여당 의원 아들’
현직 여당 의원의 아들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담배를 훔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당 의원 아들은 담뱃값 인상 직전인 지난해 12월 모 편의점에서 근무한 바 있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에 위치한 A 편의점은 지난 1일 “여당(새누리당) B 의원의 아들 C 씨가 2014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214갑의 담배를 빼돌린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적 결제취소에 따른 재고 부족이 일어나 정황에 상당한 근거가 있다”면서 “대응할 계획”이라 강조했다.
이에 B의원실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