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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녹화 중 이혼 경험 고백… “빨리 갔다 왔어요”

입력 | 2015-02-16 17:44:00

출처= SBS 제공


‘썸남썸녀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썸남썸녀’에서 자신의 이혼 경험을 밝혔다.

채정안은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채정안은 "내가 결혼은 한 것에 대해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나와 '썸남썸녀'는 맞지 않는다"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이 바뀔 때가 됐다.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지하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채정안이 출연하는 '썸남썸녀'는 오는 17일과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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