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60중 추돌 현장사진 (인스타그램 유저 maru810210님 제공)
광고 로드중
'영종대교 100중 추돌'
인천 영종대교 100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다.
11일 영종대교 사고로 입원한 외국인 부상자가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로드중
이날 영종대교 100중 추돌 사고는 오전 9시 45분쯤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 방향 13.9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짙은 안개 속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연쇄추돌이 발생했고 사고 관련 차량만 10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 2명, 경상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4개 병원에 이송하고 있다.
사고 직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고객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서구 경서동을 잇는 영종대교는 총연장 4420m로 상층부엔 6차선 도로, 하층부엔 4차선 도로와 복선 철도가 지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