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폭력 축구
‘우즈벡 폭력 축구’
경기 중 폭력을 행사한 ‘우즈벡 폭력 축구’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축구협회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우즈벡 선수가 우리 선수 심상민의 몸이 거세게 흔들릴 정도로 권투를 하듯 주먹으로 얼굴을 세 번 가격하고 축구화 바닥으로 강성우를 쓰러뜨리는 등 이른반 ‘우즈벡 폭력 축구’에 대한 입장이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선수 및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을 꾸짖었으며 적절한 처분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축구협회와 충돌하지 않고 원만한 관계 수립을 위한 필요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즈벡 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의 킹스컵 1차전에서 발을 높이 들어 가슴을 가격하는가 하면 주먹으로 안면을 수차례 때리는 등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 우즈벡 선수 2명이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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