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 피부유산균 CJLP133
차별화된 유산균 개발 박차…라인업 확대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육성 초석 다지기
CJ제일제당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을 론칭했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된 미생물 발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유산균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것이 CJ제일제당의 각오다. 브랜드 전략도 통합 브랜드 운영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2013년 말 출시된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도 ‘ByO 유산균’브랜드에 편입되어 ‘ByO 피부유산균 CJLP133’으로 변경됐다.
올해 완공 예정인 CJ ONLYONE R&D센터(통합연구소) 또한 CJ제일제당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과학과 생물자원, 제약 등 다양한 분야로의 연구가 진행될 수 있고, 각 분야 노하우를 집약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박상면 부장은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ByO 유산균’ 브랜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