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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으로 출발 40년만에 女공무원 중앙 1급 됐다

입력 | 2015-01-09 03:00:00

여성부, 박현숙씨 기조실장 임명




박근혜 정부 들어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9급 출신이 1급으로 승진했다. 여성가족부는 부처 정책을 기획·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 박현숙 여성정책국장(58·사진)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박 실장은 서울 성신여대사대부고를 졸업하고 1975년 경기 시흥군 군자면 지방행정9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98년 여성특별위원회 정책조정관실 근무로 여성 관련 업무를 시작한 박 실장은 여성가족부 운영지원과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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