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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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주연한 영화 ‘기술자들’의 단역배우가 촬영 도중 사고를 당했지만 방치됐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트리니티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맞서고 있다. ‘기술자들’에 출연한 단역배우 조모씨는 지난해 4월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촬영을 하다 유리 무대가 깨지면서 추락해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이 자신의 사고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검찰에 제작사 대표 및 담당 PD 등을 고소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병원 치료를 권했고 이후 치료비 등을 줬다”면서 “조씨의 주장은 허위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