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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필리핀 재난 복구하고 귀국 휴가 기간 현지로 다시떠나

입력 | 2014-12-31 03:00:00


육군 김승태 중위(25·사진)는 지난해 필리핀의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 재해 복구를 위한 파병부대에 자원했습니다. 그는 지난주 임무를 마친 뒤 한국에 돌아왔지만 휴가를 활용해 올해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 사마르 지역 주민들을 도우러 간다고 합니다.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그가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