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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2살 연하 정은우와 열애, 소속사 인정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

입력 | 2014-12-24 14:59:00

박한별, 정은우와 한 달째 열애. 사진=동아닷컴DB


박한별, 2살 연하 정은우와 열애, 소속사 인정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 한 달째 열애 중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우(28)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전했다.

소 속사 측은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 하더라”며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과 정은우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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