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동아닷컴DB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44)의 공황장애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지난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 씨는 오늘로 예정되었던 MBC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공황장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소속사는 김구라의 공황장애에 대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다”고 상태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구라는 이날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며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김구라의 아내 빚보증은 사실이다. 현재 김구라가 떠안은 채무액은 약 18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김구라는 MBC ‘세바퀴’ 녹화를 앞두고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해 급히 병원으로 이동했다.
공황장애란 별다른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