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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로 입원 ‘세바퀴’ 녹화 불참

입력 | 2014-12-18 16:21:00

공황장애로 입원한 김구라(출처= 동아닷컴DB)


MC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매체는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구라가 오늘 오전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방송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 특별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구라는 일단 이날 예정됐던 ‘세바퀴’ 녹화에 불참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급격히 우울해 지는 등 신체증상과 함께 죽음에 이를 것 같은 불안 증상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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