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사진=SBS ‘좋은 아침’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난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나이차이가…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사로 나서며 빼어난 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내가 워킹맘일 수 있는 이유’를 주제로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특히 남다른 미모와 영어실력으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을 맡은 모습도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바 쁜 스케줄에 베컴의 통역을 맡게 된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잇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컴과 함께 리허설에 오른 이윤진은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멋진 진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08년 영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으며, 두 사람의 나이가 14살 차이가 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두 사람은 세살이 된 딸 소을 양과 올해 출산한 아들 다을 군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