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선택 기준 1위. 사진=유튜브 본사 〈동아일보DB〉
‘높은 연봉’을 누르고 이직 선택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업무환경’
이직 선택 기준 1위로 ‘높은 연봉’을 누르고 ‘업무환경’이라는 대답이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이 이직 선택 기준 1위를 ‘업무환경’으로 꼽았다.
이에 이직 선택 기준 1위로 ‘업무환경’이 32.8%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높은 연봉(26.2%)과 비전과 전망(19.3%)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회사의 안정성(16.3%), 인간관계(4.3%)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한 직장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순간으로는 ‘일이 적성에 안 맞거나 재미가 없을 때’가 2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일에 쫓겨 개인적인 생활을 신경 쓰기 힘들 때’(24.7%), ‘일하는 것에 비해 연봉이 너무 적다고 느낄 때’(20.0%),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사가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 때’(17.8%) 등의 순이었다.
이어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사항으로는 ‘연애, 배우자 등 결혼 관련 선택’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입사, 이직 등 취업 관련 선택’(33.8%), ‘학교, 전공 등 진로 관련 선택’(15.7%),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 관련 선택’(6.0%), ‘출산, 양육 등 자녀 관련 선택’(3.2%) 순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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