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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바둑연구소 열어

입력 | 2014-12-10 03:00:00


이세돌 9단(사진)이 바둑 연구소를 열었다. 장소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 골든벨도장이 있던 사무실을 넓힌 것. 김정렬 골든벨바둑도장 원장과 이세돌, 이상훈 8단(이세돌의 형)이 상의한 끝에 골든벨바둑도장과 ‘이세돌바둑도장’을 발전적으로 해체해 바둑도장과 연구소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키로 한 것. 바둑 연구소에는 최근 제대한 백홍석을 비롯해 류동환 류민형 변상일 신민준 김명훈 등 프로 기사들이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