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승옥 페이스북
배우 유승옥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첫 출전에서 당당히 ‘톱5’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승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스베이거스 골드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첫날 모델 여자 커머셜 부문에서 5위에 올라 이 부문 여자 한국인 수상자 1호의 기념탑을 쌓았다.
시상식 후 유승옥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떨어 아쉽다”면서 “외국 선수들이 몸이 너무 좋아 밀릴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는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시작된 머슬마니아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일컫는다. 1년에 2차례 미국 마이애미(6월)와 라스베이거스(12월)에서 세계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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