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노바 이구아수(Nova Iguacu)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소개했다.
CC(폐쇄회로)TV영상을 보면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승용차 옆면을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들이 받는다.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남성은 차량 운전자에게 항의 하거나 사고를 수습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여성에게 다가가 와락 끌어안고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매체는 "이들은 헬멧도 쓰지 않았으나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서로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 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고 목격자의 증언을 인용해 전했다.
영상=유튜브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