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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까지 3개월”… 김상민 의원, 김경란과 ‘초고속 결혼’

입력 | 2014-10-27 17:40:00


‘김경란 김상민 결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41)이 방송인 김경란(37)과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김경란 씨는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에게 경란 씨는 누가 뭐라고 해도 평강공주다. 온전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출발을 하게 해주고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김경란 씨를 평생 지키고 사랑하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서 그들의 목소리가 돼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김경란 씨를 더 사랑하고 지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김경란 김상민 결혼처럼 불같은 사랑하고 싶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진심 부럽다. 나도 결혼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란 측은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이 내년 1월 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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