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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또 세이브… 일본시리즈까지 1승 남아

입력 | 2014-10-18 03:00:00


오승환(32·한신·사진)이 3경기 연속 팀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17일 요미우리와 맞붙은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1과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4-2로 앞선 8회 2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진 2개를 솎아내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이날 승리로 3승을 기록한 한신은 일본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