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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 피부여신 등극…“민낯에도 빛나는 얼굴”

입력 | 2014-10-17 10:54:00


'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26)가 과감하게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목요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기존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첫 만남을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게스트들이 먼저 도착한 가운데 뒤이어 후지이 미나가 등장했다. 남자 게스트들은 청순하고 단아한 후지이 미나의 미모에 술렁였고, 수줍어 하며 악수를 나눴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식사 후 각자 씻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지이 미나는 여배우답지 않게 시원한 민낯을 공개했다. 양치질을 한 후 세수를 마친 후지이 미나는 잡티하나 없는 뽀얀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서 배우로 2년째 활동 중이다"며 "처음 드라마 '겨울연가'를 가족과 본 뒤 자막 없이 보고 싶다고 생각해 공부하게 됐다"라고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와 한국사랑을 밝혔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를 게스트 하우스로 초대해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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