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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5년간 동반성장기금 110억 출연

입력 | 2014-10-14 03:00:00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동반성장 상생협력 선포식’에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앞줄 왼쪽)과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앞줄 가운데)이 협력사 사장단과 함께 상생 실천 의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세계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5년 동안 11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는 등의 협약 내용을 발표했다. 또 신세계는 저금리 금융지원 규모를 지난해 5000억 원에서 올해 5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마트 브랜드로 판매하는 중소기업 상품(PL상품)을 현재 1300여 종에서 2024년까지 4000여 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