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한류 스타 김수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휠라는 시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반전 매력을 지닌 김수현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방향과 잘 부합된다는 점을 모델 선정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휠라가 세계 7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브랜드이니만큼,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현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는 기대도 더해졌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