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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남편은 日 ‘AKB48’ 제작한 젊은 재력가…연수입 20억

입력 | 2014-10-07 14:53:00


‘김영아 재혼 남편’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김영아는 지난 4일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다로와 재혼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영아의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걸그룹 AKB48를 탄생시킨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시바 코다로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아 재혼 남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 정말 잘 어울린다” , “김영아 재혼 남편, 웨딩사진 이쁘다” , “김영아 재혼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