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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김정주, “아끼는 작품? 이효리가 썼던 왕관” 알고 보니…

입력 | 2014-10-07 10:03:00

김정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김정주

기업인 겸 보석디자이너 김정주가 아끼는 작품 중 하나로 가수 이효리가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서 썼던 왕관을 꼽았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기업인 겸 보석디자이너 김정주가 출연해 자신이 만든 작품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정주는 자신이 아끼는 작품 중 하나로 가수 이효리가 ‘미스코리아’ 뮤직비디오에서 썼던 왕관을 꼽았다. 뮤직비디오 속 왕관은 3부 짜리 다이아몬드가 100개 이상 세팅돼 화려한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이후 김정주는 이하늬, 송혜교, 박준금 등이 착용한 주얼리를 직접 디자인 했다고 밝히며,  실력파 디자이너임을 입증했다.

한편, 기업인 겸 보석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김정주는 현재 ‘뮈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6년부터 미스코리아 왕관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또한 2009년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상’,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주.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