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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 소송’ 휘말려··· “차노아는 누구의 아들인가?”

입력 | 2014-10-06 13:19:00

차승원 친부 소송


'차승원 친부소송'

차승원이 친부소송에 휘말렸다.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있다.

6일 채널A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모 씨를 상대로 1억여 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A 씨는 차노아가 차승원과 이 씨가 만나기 전 자신과 이 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며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 씨가 차승원을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도 함께 제기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친부소송과 관련해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금시초문이다.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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