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 김영근씨

입력 | 2014-10-03 03:00:00


재외동포재단이 2일 재미동포인 김영근 씨(58·사진)를 신임 사업이사로 발탁했다. 그동안 재외동포 출신이 해외 주재 한국 총영사나 대사로 임명된 사례는 있었지만 임원에 오른 것은 1997년 재외동포재단이 만들어진 이후 처음이다. 김 이사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사업이사는 상근이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이사는 경기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2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뒤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