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알렸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단독 게스트로 송해가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전쟁 때 휴전 전보를 내가 직접 쳤다. 국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었다”고 자랑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6.25 휴전 전보? 와~ 오금 저리네”, “나도 모르게 울컥하네”, “6.25 휴전 전보, 소름 끼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해 얘기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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