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사진 = MBC 제공
박하나
배우 박하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나는 최근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MBC 새 일일특별기획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캐스팅돼 이날 첫 촬영에 나섰다.
1985년생인 박하나는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해 드라마 ‘트윅스’, ‘미스코리아’에 출연했으며,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에서 주연을 맡는 등 몇몇 작품에서 활약해 왔던 바 있다.
또한 임성한 작가의 전작 ‘오로라공주’에 출연했던 송원근과 백옥담이 출연하며, 심형탁 이주현도 합류했다. 또 중견 탤런트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이보희, 김영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가족드라마를 표방한 것으로 알려진 ‘압구정 백야’는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박하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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