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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수프 양, 과감하게 줄여야

입력 | 2014-09-11 15:58:00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한국인의 라면 섭취가 세계 1위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2013년에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주일에 2번 이상 라면을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등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가급적 라면의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라면을 먹는다면 수프의 양을 과감하게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또한 라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는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가 도움된다. 라면을 먹고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결과에 네티즌들은 “아~ 담배 끊어도 라면은 못 끊어”,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대박이다”, “나는 라면이랑 우유랑 섞어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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