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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의 나이를 잊은 애교지만…

입력 | 2014-09-09 13:05:00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이 김성령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영어 과외를 위해 띠동갑 연하남 성시경을 만나는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성시경을 만난 김성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시경 씨 얼굴이 되게 클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얼굴이 작았다”며 “또 성시경 씨는 그 흔한 인사치레도 없이 영어공부 얘기하더라. 완전 선생님 모드로 바로 바뀌었다. 어색해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시경이 과외 장소로 이동한 후 바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자 김성령은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성시경은 “애교를 좀 줄이시고...뭐 궁금한 거 없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본 네티즌들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굴욕"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 얼굴이 커보이긴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애교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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