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최근 영국의 가장 신뢰도 높은 자동차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자사의 대표 SUV, CR-V가 선정되며 품질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말 영국의 대표적 소비자 전문지 윗치(Which?)는 차급 별로 ‘가장 믿을 수 있는 신차’를 조사해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4x4/SUV 부문에 선정된 CR-V는 잔 고장이 없고, 연 평균 차량 유지비용이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종합 품질 신뢰도에서 98.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의 소비자 전문지 위치가 매년 실시하는 자동차 설문조사로 12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대표 차량 4종에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8월 한 달간 CR-V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 세단 ‘어코드 2.4’, 미니밴 ‘오딧세이’, 대형 SUV ‘파일럿’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